비피엠지 자회사 아라코어, 더즌과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사업 협력

국내 금융 인프라와 글로벌 정산망 연계…국경 간 송금 모델 공동 발굴

IT 일반입력 :2026/11/05 18:20

블록체인·AI 기업 비피엠지의 미국 자회사 아라코어가 국내 핀테크 기업 더즌과 손잡고 스테이블코인 기반 국경 간 결제·정산 사업을 추진한다.

비피엠지(대표 차지훈)는 미국 자회사 아라코어가 국내 핀테크 기업 더즌과 스테이블코인 기반 국경 간 결제·정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더즌의 국내 금융·결제 및 외환 서비스 인프라와 아라코어의 글로벌 기관 간 정산 네트워크(ISN)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국내 원화 거래와 해외 스테이블코인 정산을 연결하는 국경 간 금융거래 모델을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비피엠지 자회사 아라코어, 더즌과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사업 협력

더즌은 2017년 설립돼 2025년 코스닥에 상장한 핀테크 기업이다. 국내 은행과 기업을 연결하는 금융 VAN 사업을 기반으로 펌뱅킹, 가상계좌 등 디지털뱅킹 솔루션과 국경 간 환전·정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기업 간 해외 대금 지급과 국가 간 송금·정산에 국내 금융 인프라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정산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를 위해 금융 API와 정산 인프라의 연계 방안을 살펴보고, 실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거래·정산 구조를 공동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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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확인(KYC), 자금세탁방지(AML), 거래 모니터링 등 관련 규제 준수 요건도 검토한다. 향후 개념검증(PoC)과 시범사업을 통해 기술적·운영적 실현 가능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증할 방침이다.

아라코어의 ISN은 글로벌 금융기관과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결제·정산 사업자 등을 연결해 국가 간 거래와 정산 과정을 조율하는 네트워크다. 각국의 금융 인프라를 연계해 글로벌 송금·정산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