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엠지 자회사 아라코어, 말레이시아 테이자와 맞손…동남아 블록체인 금융 공략

금융기관 및 핀테크 참여 모델 모색…PoC 거쳐 동남아 시장 확대 추진

디지털경제입력 :2026/09/21 16:54

한국과 말레이시아를 잇는 금융기관용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정산 모델 구축이 추진된다.

블록체인·AI 기업 비피엠지의 미국 자회사 아라코어는 말레이시아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테이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간 기관용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모델을 공동 발굴한다.

비피엠지 자회사 아라코어, 말레이시아 테이자와 맞손…동남아 블록체인 금융 공략

양사는 아라코어의 기관 간 정산 네트워크(ISN)와 테이자의 현지 디지털 인프라 및 기관 네트워크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양국 금융기관과 핀테크 기업이 참여하는 국경 간 결제·정산 모델을 검토하고, 파트너사를 통해 실제 거래 수요와 스테이블코인 적용 가능 업무를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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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테이자의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참여 금융사를 발굴하며, 개념검증(PoC)과 시범사업을 거쳐 유효성이 확인된 모델은 향후 동남아시아 주요 시장으로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테이자는 말레이시아 중심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 기업으로, 30개 이상의 회원사가 참여 중인 '말레이시아 디지털 컨소시엄'을 통해 블록체인 상호운용성과 규제 협력을 주도하고 있다. 해당 컨소시엄은 블록체인 상호운용성, 기술 표준 수립 및 규제 협력을 주요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