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아이온2', 아시아 넘어 유럽·남미서도 인기…스팀 글로벌 매출 3위 기록

일본·독일·프랑스·브라질 등 7개국서 주간 매출 수익 1위

게임입력 :2026/11/04 17:25    수정: 2026/11/04 17:46

엔씨의 MMORPG 신작 '아이온2'가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남미 등 해외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일본과 독일, 프랑스, 브라질 등 7개국에서 주간 판매 수익 기준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순위 3위에 올랐다.

4일 공개된 스팀 주간 매출 순위에 따르면 아이온2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집계 기간 동안 글로벌 3위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일본, 독일, 프랑스, 스위스, 브라질, 싱가포르, 오스트리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여러 지역에서 고른 성과를 거둔 배경에는 원작 인지도와 함께 아이온2가 내세운 게임성이 자리하고 있다. 아이온2는 엔씨 대표 IP '아이온'을 계승한 후속작이며, 원작 핵심 요소인 천족과 마족 대립 구도로 새로운 세계와 콘텐츠를 구현한 작품이다.

'아이온2' (사진=엔씨)

게임은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비행을 활용한 자유로운 이동과 공중 전투가 특징이다.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탐험 요소를 비롯해 캐릭터별 전투 방식과 다양한 던전, 대규모 PvE 및 PvP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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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본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뿐 아니라 독일·프랑스·스위스·오스트리아 등 유럽 4개국, 브라질에서도 국가별 1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여러 권역에서 판매 수익 성과를 거뒀다는 점은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향후에도 이 같은 초기 성과를 얼마나 지속적인 매출과 이용자 기반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