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 라이더 안전·복지에 3000만원 기부

강사 양성·안전교육·무료 건강검진 등에 활용…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에 전달

인터넷입력 :2026/11/04 10:34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이 배달라이더의 안전과 복지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우아한청년들은 지난 3일 서울 한국노총회관에서 열린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설립 5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에서 공제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기부금은 배달라이더를 전문 강사로 육성하는 ‘라이더 강사 양성프로그램’과 라이더 안전교육 등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가 배달라이더 안전보건 및 복지 기부금을 전달했다.(사진=우아한청년들)

우아한청년들은 공제회와 함께 라이더 안전·복지 관련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라이더 안전경영위원회와 공제회가 플랫폼 노동자의 안전과 복지 개선을 주제로 민간협력 토론회를 열었다. 지난 7월에는 라이더 무료 건강검진과 탑박스 무상 교체 등을 지원하는 ‘에너지 충전트럭’ 행사도 진행했다.

관련기사

이 밖에도 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경찰청과 협력해 전국 배민B마트에서 라이더에게 생수 115만병을 배포하고, 이동노동자쉼터 지도 제공과 라이더 전용 주유·보험 혜택 프로그램 ‘월간 배-네핏’ 등을 운영하고 있다.

권오중 우아한청년들 대표는 “라이더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배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플랫폼 기업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