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전 경기를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
한국과 일본, 대만, 호주 4개국의 젊은 야구 선수들이 맞붙는 대회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경기는 13일 오후 7시 열리는 한일전이다. 한국은 앞선 두 차례 대회에서 모두 결승에 올랐지만 일본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2023년 결승에서는 연장 10회 접전 끝에 3대 4로 패했다.
최원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2일 낮 12시 호주와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13일 일본, 14일 오후 7시 대만과 맞붙는다. 예선 상위 두 팀은 15일 오후 6시 결승전을 치르며, 3·4위 팀은 같은 날 낮 12시 순위 결정전에 나선다.
APBC는 각국 프로야구 유망주들의 국제무대 경험을 위해 마련된 대회다. 2017년 초대 대회에 참가했던 이정후와 김하성이 이후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서 젊은 선수들의 등용문으로 주목받았다.
올해는 2002년 이후 출생한 24세 이하 선수 또는 프로 입단 3년 차 이내 선수가 출전할 수 있다. 국가별로 29세 이하 와일드카드도 최대 3명까지 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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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1차 명단 33명에는 김도영(KIA), 안현민(KT), 김주원(NC) 등이 포함됐다. 최준용·한동희(롯데), 김지찬(삼성)은 와일드카드로 이름을 올렸다.
티빙은 APBC에 이어 12월5일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과 12월6일 '더 제너레이션 매치'도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 프로야구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에 이어 국제대회와 특별 경기까지 야구 중계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