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일렉트로, 과기부 주관 R&D 사업 참여…소듐 배터리 소재 개발

총 사업비 1300억 규모

IT 일반입력 :2026/11/03 08:43

동화기업 계열사 동화일렉트로라이트(대표 승지용, 김종훈)는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지원 사업 중 배터리 분야인 ‘시장선도형 차세대 이차전지 혁신 전략연구단(K-BIC)’ 연구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지원 사업은 산학연의 역량 결집과 국가출연연구기관 간 개방적 협력을 토대로 세계적 수준의 R&D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주관한다. 이 중 시장선도형 차세대 이차전지 혁신 전략연구단 사업은 한국화학연구원이 연구 개발을 총괄한다.

시장선도형 차세대 이차전지 혁신 전략연구단은 총 사업비 1300억원 규모로,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난제 극복과 원천 기술 확보, R&D 협력 플랫폼 구축을 통한 미래 배터리 주도권 선점이 목표다. 연구단 참여기관 중 전해질 기업은 현재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유일하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연구소 전경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로 꼽히는 소듐이온 배터리(SIB) 개발을 목표로 하는 ‘초저가(<$50/kWh)∙장수명 비리튬계 이차전지 개발’ 2단계에 합류한다. 기존 소재 개발 중심에서 ▲셀 개발 ▲상용화 공정 개발(Scale-up) ▲안전성 확보 등 실증화를 고려한 범위로 연구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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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기준 전해질 제조 및 공급 ▲전해질 핵심 품질 특성 정의 ▲전해질 품질 기준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해당 연구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총괄한다.

김종훈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대표는 “이번 K-BIC 합류로 ESS 산업의 요구를 반영한 소듐이온 배터리 소재 기술을 앞서 확보하며 시장지향형 실증 연구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시장에 대비해 차세대 포트폴리오 확대로 동화일렉트로라이트의 사업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