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6 다카르 청소년올림픽' 후원… '빅토리 셀피' 최초 도입

IOC 공식 파트너 갤럭시 S26 울트라 방송 중계 및 선수촌 체험 공간 운영

홈/모바일입력 :2026/11/02 10:10

삼성전자가 10월 31일부터 세네갈 다카르에서 개최되는 '2026 다카르 청소년올림픽'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무선 통신 분야 글로벌 파트너(Worldwide Partner)로 전격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개최되는 역사상 첫 올림픽 무대인 만큼, 삼성전자는 자사의 최첨단 모바일 혁신 기술을 현장에 집약해 전 세계 차세대 스포츠 유망주들의 도전과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10월 31일(현지시간) 세네갈 다카르에서 열린 2026 다카르 청소년올림픽 개막식에서 그리스 선수단이 국가명이 표시된 '갤럭시 탭 S10 울트라'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특히 이번 대회에는 그간 성인 올림픽 무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던 '빅토리 셀피(Victory Selfie)'가 청소년올림픽 최초로 도입된다. 메달 수여식 직후 영광의 순간을 맞이한 선수들이 시상대 위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직접 촬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메달 획득의 기쁨을 나누고 다른 국가 대표팀 선수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대회 방송 중계 시스템에도 삼성전자의 최신 모바일 기술이 대거 투입된다. 스케이트보딩과 태권도 주요 종목 중계 현장에 '갤럭시 S26 울트라'가 기존 전문 방송 카메라와 함께 연동 배치된다. 이를 통해 역동적인 경기 현장을 다각도에서 촬영하여 기존 방송 중계에서는 쉽게 보기 어려웠던 생생하고 입체적인 화면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선수촌 내부에는 각국 청소년 선수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브랜드 인프라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삼성 오픈 스테이션'이 들어선다. 이 공간에서는 갤럭시 AI 기술을 활용해 올림픽 테마 프로필을 제작하는 '빅토리 월', 미래의 자신에게 메시지를 남겨 2028 LA올림픽까지 추억을 잇는 숏폼 영상 저장 프로그램 '빅토리 토크', 실제 시상대 배경의 '빅토리 포토 존' 등 다채로운 세션이 전개된다.

이와 함께 청소년 선수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메달을 넘어'도 진행된다. IOC가 선정한 각 종목 롤모델 선수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유망주들이 미래 스포츠인으로서 갖춰야 할 조언과 가치관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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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은 "차세대 유망주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혁신 무선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8년 서울올림픽 지역 후원사로 인연을 맺은 삼성전자는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IOC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며 굳건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0년부터 청소년올림픽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