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앤지, 고대 해커톤 '2026 InThon' B300 서버 지원

서영민 전무 "4시간 개발 환경 지원...래블업과 함께 AI 인프라 성능 및 운영 효율 검증"

컴퓨팅입력 :2026/10/31 12:13    수정: 2026/10/31 12:15

AI 인프라 전문기업 디에스앤지(DS&G, 대표 서정열)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고려대학교 정보대학이 개최하는 ‘2026 InThon’ 해커톤·데이터톤 대회에 엔비디아 'HGX B300 8-GPU' 서버 2대를 후원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은 ‘2026 InThon’은 고려대학교 정보대학, 정보대학 학생회, AI 중심대학이 공동 주관한다. SW·AI 전공 학생 약 150명이 해커톤과 데이터톤에 나눠 참가하며, 해커톤 팀은 무박 2일 24시간 안에 주제에 맞춰 실제로 동작하는 앱이나 웹 서비스를 만들어 제출한다.

디에스앤지는 엔비디아의 파트너(NPN, NVIDIA Partner Network) 중 엘리트 파트너이자  슈퍼마이크로 국내 최대 총판이기도 하다. 엔비디아는 자사 파트너를 Registered, Preferred, Elite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엘리트(Elite)가 가장 높은 등급이다. Registered는 기본적인 엔비디아 파트너 단계고, Preferred는 엔비디아와 보다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 파트너, 엘리트는 최고 수준 파트너십 등급이다.

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HGX B300 8-GPU 서버
27일 열린 팀빌딩 현장 전경

디에스앤지는 이번 대회에 고성능 엔비디아 B300 GPU 서버 2대를 원격 접속 방식으로 후원한다.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기업 래블업(대표 신정규)은 이번 대회의 해커톤 트랙을 후원하고, 참가팀에 LLM API 공급 서비스인 ‘래블업 토큰팩토리’ 바우처를 제공한다.

참가 학생들은 토큰팩토리 API를 코딩 에이전트에 연동해 다양한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며, 디에스앤지가 제공하는 GPU 서버는 대규모 언어모델(LLM) 추론과 AI 서비스 운영을 위한 핵심 연산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고성능 GPU 인프라 지원과 함께 실제 AI 개발 환경에서의 추론 성능을 분석하고, 최적화 기술을 검증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디에스앤지는 공동 후원사로 참여하는 래블업과 함께 대회 기간 코딩 에이전트 요청의 타이밍과 크기를 익명 트레이스로 수집하고, 수집한 트레이스로 NVIDIA B300 환경에서 서빙 설정에 따른 처리량과 응답 지연을 비교할 계획이다. 트레이스 분석 결과는 래블업 기술 블로그로 공개하고, 향후 기업의 AI 인프라 구축 및 운영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디에스앤지 강신봉 본부장은 지난 27일 본 대회에 앞서 진행된 사전 팀빌딩 행사에 참여해 ‘여러분이 만드는 AI, 그 뒤에서는 무엇이 움직일까요?’를 주제로 기술 세션을 진행했다. AI 서비스 구현과 운영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 기술 및 AI공장(AI Factory) 중요성과 더불어 생성형 AI에서 에이전틱 AI, 피지컬 AI로 확장하는 기술 흐름과 이에 따른 AI 인프라 발전 방향을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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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블업 신정규 대표는 “디에스앤지가 제공한 B300 서버로 코딩 에이전트 워크로드의 서빙 최적화를 살펴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래블업은 더 많은 기업과 교육기관이 AI기술을 쉽게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에스앤지 서영민 전무는 이번 후원에 대해 ‘NVIDIA B300 기반의 고성능 AI 인프라가 실제 코딩 에이전트 환경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확인하고, AI 추론 서비스의 최적화 방향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실제 워크로드 분석을 통해 확보한 기술적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기업의 AI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는 기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