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브로드컴·MS, 대용량 HDD 상호운용성 검증

SMR 적용 고용량 HDD와 브로드컴 HBA로 애저 스토리지 환경 구축

컴퓨팅입력 :2026/10/28 10:42

씨게이트는 28일 브로드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열보조자기기록(HAMR)·기와식 자기기록(SMR) 기술을 적용한 대용량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상호운용성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씨게이트는 2024년부터 레이저를 활용해 저장 용량을 높일 수 있는 HAMR 기반 '모자이크(Mozaic)' 플랫폼을 추진중이다. 여기에 SMR 기술을 적용하면 같은 드라이브에서 저장 용량을 추가로 늘릴 수 있다.

단 SMR은 데이터를 겹쳐쓰기 때문에 데이터 기록이나 오류 정정, 복구 등에 별도 처리가 필요하며 이를 지원하는 호스트 시스템과의 호환성이 중요하다.

모자이크 4+ 플랫폼 기반 HDD 구성도. (사진=씨게이트)

씨게이트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공급사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호스트 버스 어댑터(HBA)를 공급하는 브로드컴과 함께 상호 운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씨게이트가 공급한 SMR 적용 HDD가 브로드컴 HBA에 연결됐고, 마이크로소프트는 해당 스토리지가 애저 환경에서 제대로 작동하는 지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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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는 "이번 검증은 씨게이트와 브로드컴 등 양사 제품이 개별 호환 수준을 넘어 실제 하이퍼스케일 스토리지 인프라에서도 함께 작동할 수 있음을 확인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검증으로 고용량 SMR 스토리지의 도입 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