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식이 뱃지 디자인 골라주세요"…카카오메이커스, 투표 시작

크리스마스 분위기 담은 디자인 3종 후보로…수익금 전액 기부

인터넷입력 :2026/10/28 14:18

카카오메이커스는 연말을 앞두고 사랑의 열매와 함께 '춘식이 기부 배지' 프로젝트 시동을 위해 배지 디자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프로젝트에서는 '사랑의 배달부 춘식이'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배지 디자인 3종을 후보로 선보인다. 이용자는 ▲크리스마스 양말에 들어간 춘식이 ▲리스 안에 앉아 있는 춘식이 ▲루돌프 머리띠를 착용한 춘식이 가운데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된다.

투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내달 3일 자정까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디자인은 실제 배지로 제작해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카카오)

배지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올해 지원 대상으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한부모가정을 선정하고, 이들이 겨울을 보내는 데 필요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원 품목에는 카카오메이커스가 새롭게 출시한 신선식품 자체 브랜드(PB) '메이커스픽'의 '당일 도정 햅쌀'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자체 제작한 새활용 이불과 내의, 기모 의류 등 겨울철 생활용품도 제공한다. 기존 물품 지원에서 범위를 넓혀 식료품과 방한용품을 함께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디자인 투표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품 행사도 운영한다. 투표를 마친 뒤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카카오메이커스 공식 계정을 태그하고 인증 사진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이번 행사는 카카오메이커스가 2021년부터 이어온 연말 나눔 활동인 '기부 배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앞선 5년 동안 디자인 선정 투표에 참여한 인원은 누적 58만7994명이다. 그동안 선보인 배지는 매년 출시 직후 모두 판매됐다.

카카오메이커스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배달부 춘식이 콘셉트에 맞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먹거리와 겨울 생활용품을 폭넓게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