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인프라 솔루션 유통 전문기업 에스비정보기술(SB정보기술, 대표 윤동권)이 글로벌 네트워크 영상보안 기업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대표 레이 모릿슨, 이하 엑시스)와 27일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 물리보안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에스비정보기술은 그동안 쌓아 온 네트워크 인프라 사업 역량에 엑시스의 네트워크 카메라, AI 영상분석, 출입통제 솔루션을 더해 고객에게 한층 폭넓은 보안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영상보안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통합 보안으로 변화하고 있다. 카메라 영상을 출입통제, 방송·경보 등 다른 보안 시스템과 연동해 현장을 한곳에서 관리하고, AI 영상분석으로 사고를 미리 감지하려는 수요도 늘고 있다.
보안 장비 대부분이 네트워크 위에서 운영되는 만큼, 에스비정보기술은 네트워크 인프라 유통에서 쌓아 온 고객 기반과 기술지원 경험이 영상보안 사업에서도 강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엑시스는 1996년 세계 최초로 네트워크 카메라를 선보이며 IP 기반 영상보안 시대를 연 기업이다. 네트워크 카메라를 중심으로 AI 영상분석, 출입통제, 네트워크 오디오, 영상관리 소프트웨어(VMS)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갖췄다. 장비 단계부터 사이버 보안을 고려한 설계로 공공·교통·금융·유통·제조·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에스비정보기술은 우선 금융·유통·물류·제조 등 영상보안 수요가 높은 시장을 중심으로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네트워크 솔루션 고객과 파트너에게 네트워크 인프라와 영상보안을 함께 제안하고, 공공 분야 파트너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공공 시장에서도 엑시스 솔루션을 소개할 기회를 차츰 넓혀 갈 예정이다.
이 같은 영업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에스비정보기술은 엑시스 전담 영업 조직을 운영하고, 임직원과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정기 제품·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가 엑시스 솔루션으로 사업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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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권 에스비정보기술 대표는 “글로벌 영상보안 분야를 이끌어 온 엑시스와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그동안 쌓아 온 네트워크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영상보안 사업을 한층 넓혀 가고, 파트너사와 고객이 믿고 쓸 수 있는 보안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수현 엑시스 코리아 지사장은 “에스비정보기술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국내 고객에게 엑시스 영상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대된다”며 “에스비정보기술의 폭넓은 유통망과 함께 한국 기업과 기관이 보다 안전하고 지능적인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