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오는 12월 25~27일 인천에 자리한 '네이버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네이버 × 현대카드 더 식스'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공연장에 대한 명명권을 확보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총상금은 110만 달러(약 14억6000만원)로, 세계 정상급 여자 테니스 선수 6명이 출전한다.
티켓은 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 현대카드 더 식스'를 입력해 연결되는 예매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를 통한 예매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와 현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네이버 현대카드'를 보유한 이용자는 입장권을 1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대회에서 열리는 5개 경기를 모두 예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거쳐 출전 선수들로부터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출전 명단에는 세계랭킹 1위를 99주 연속 유지한 아리나 사발렌카와 2026년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두 차례 정상에 오른 엘레나 리바키나가 이름을 올렸다.
그랜드슬램 통산 6회 우승을 기록한 이가 시비옹테크, 아시아 남녀 테니스 선수 가운데 최초로 세계 1위에 오른 나오미 오사카도 참가한다. 여기에 21세기 최연소 롤랑가로스 여자 단식 챔피언 미라 안드레예바와 파리올림픽 여자 복식 금메달을 획득한 자스민 파올리니까지 총 6명이 경기에 나선다.
선수들은 대회 개막 하루 전인 오는 12월 24일 네이버 제2사옥 '1784'를 방문한다. 이곳에 마련된 확장현실(XR) 제작 시설 '비전스테이지'에서 팬들이 참여하는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비전스테이지는 가로 13m, 세로 5m 크기의 8K LED 화면을 포함해 ▲시네마 카메라 ▲조명 ▲실시간 그래픽 제작 설비 등을 갖춘 공간이다. 평소 ▲팬미팅 ▲드라마 ▲라이브 커머스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활용된다.
네이버는 이 시설의 가상 공간 구현 기능을 이용해 테니스 경기장과 네이버 아레나 등을 배경으로 연출하고, 선수들의 대표적인 포즈도 선보일 계획이다.
경기 현장에는 네이버페이의 기술을 활용한 출입 시스템이 도입된다. Npay 월렛을 이용한 대체불가능토큰(NFT) 티켓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얼굴 인식 기반 인증 서비스 '페이스사인'도 적용할 예정이다.
페이스사인은 네이버가 개발한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다. 이용자가 미리 등록한 얼굴 정보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출입과 결제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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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네이버는 행사장에서 클립 관련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 중계는 KBS와 네이버의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을 통해 제공된다.
네이버는 이번 테니스 대회를 시작으로 네이버 아레나에서 ▲콘서트 ▲음악 축제 ▲e스포츠 대회 등 여러 형태의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자사 기술을 소개하고 멤버십 회원을 위한 혜택과 경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