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코어, '2026 로보월드' 참가…포스뱅크 공동개발 'TIMBOT-S' 출품

포스뱅크 설립 로보틱스 자회사

IT 일반입력 :2026/10/27 10:00

로봇·리테일 기술 기업 팀코어(TIMCORE)는 다음 달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로보월드’에 참가해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3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로보월드는 제조업용 로봇과 서비스 로봇, 로봇 부품 및 소프트웨어 등 로봇 산업 전반의 기술을 소개하는 전문 전시회다. 피지컬 AI의 산업 적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팀코어는 이번 전시에서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서비스 현장의 업무 자동화 방안을 소개한다.

팀코어는 포스뱅크가 직접 투자해 설립한 로보틱스 자회사로, 로봇과 리테일 기기, 관련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을 매장과 서비스 현장에 접목하고, 실제 운영 환경에 필요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팀코어, '2026 로보월드' 참가.

이번 전시에서는 포스뱅크와 공동개발한 자율주행 서빙 로봇 ‘TIMBOT-S’를 중심으로 고하중 서비스 로봇 ‘TIMBOT-R’, 컴팩트형 서비스 로봇 ‘TIMBOT-C’를 함께 소개한다. 공간 구조와 운반 물품, 업무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TIMBOT-S는 좁은 통로와 복잡한 동선이 있는 식음료 매장을 고려한 서빙 로봇이다. 카메라와 라이다(LiDAR)를 활용해 주변 공간을 인식하고 자율주행으로 음식과 물품의 이동을 지원한다. 서빙과 퇴식 등 작업에 맞춰 트레이의 수량과 높이를 조정할 수 있으며, 음료 전용 트레이 옵션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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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BOT-R은 대량의 물품과 식기를 옮기는 업무에 대응하는 고하중 서비스 로봇이다. TIMBOT-C는 일반 서비스 환경에서 물품 전달과 반복 운반을 지원하는 컴팩트형 모델이다. 팀코어는 각 제품의 용도와 특성을 바탕으로 서비스 현장별 로봇 활용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로봇과 리테일 기술을 함께 다루는 사업 구조도 이번 전시에서 소개한다. 팀코어는 서비스 로봇뿐 아니라 POS·키오스크 등 리테일 기기와 관련 서비스를 통해 매장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개별 제품의 기능과 함께 현장의 업무 흐름을 고려한 기술 적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