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유, 일본서 '카피모니터' 선봬…"AI 표절·가짜 출처 잡는다"

'에딕스 오사카 교육종합전' 참가…사용 편의성 5.0점·품질 4.8점 기록

컴퓨팅입력 :2026/10/15 10:28

무하유가 일본 교육 현장을 겨냥해 인공지능(AI) 문서 검증 사업 확대에 나섰다. 

무하유는 지난 13~15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제9회 에딕스 오사카 교육종합전'에 참가해 문서 검증 서비스 '카피모니터'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카피모니터는 국내 대학 94% 이상이 도입한 '카피킬러' 기술을 일본어 환경과 현지 시장 특성에 맞춰 개발한 서비스다. 문서 표절뿐 아니라 AI가 생성한 문장과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출처를 검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무하유는 지난 13~15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제9회 에딕스 오사카 교육종합전'에 참가했다. (사진=무하유)

무하유는 교육과 채용 현장에서 AI 활용이 늘면서 일본에서도 문서 검증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카피모니터를 중심으로 현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일본에서 6년간 카피모니터를 운영해왔다. 현재 일본 주요 대학을 포함한 150여 개 기관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현지 이용자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카피모니터는 일본 정보기술 제품 리뷰 플랫폼 '아이티리뷰' 표절검사 분야에 등록된 12개 제품 가운데 종합 만족도 4.8점을 기록했다.

세부 평가에서는 사용 편의성 5.0점과 품질 4.8점을 받았다. 각각 해당 분야 평균인 4.2점과 4.0점을 웃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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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는 이번 박람회 세미나에서 교육 현장의 올바른 AI 활용과 검증 방법을 소개했다. 그란 큐브 오사카에서 열린 행사에는 구글과 일본 전자기업 리코 등 12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30개 이상의 전문 세미나가 마련됐다.

김희수 무하유 일본법인장은 "생성형 AI가 확산할수록 글의 진위를 확인하는 검증 기술은 국경을 넘어 필요해지고 있다"며 "국내에서 입증된 기술력이 해외 현지에서도 우수한 성과와 최상위 평가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표절과 AI, 출처 검증을 모두 아우르는 우리 기술로 글로벌 AI 검증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