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개발자 호리이 유지가 AI를 활용해 약 30분 만에 신작 게임을 제작했다고 게임인더스트리비즈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리이 유지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텍스트 기반 경찰 심문 게임을 공개했다. 이번 게임은 전직 열쇠공인 72세 용의자 코미야를 상대로 전당포 금고 침입 사건을 수사하는 내용으로, 이용자는 변호사가 도착하는 오후 11시까지 진술을 확보하고 증거를 제시해 거짓말을 밝혀내야 한다.
용의자의 동요 수치가 높아질수록 자백을 유도하기 쉬워지지만, 저항 수치가 100에 도달하면 입을 다물게 된다.
호리이 유지는 1983년 선보인 '포트피아 연속살인사건'을 언급하며 "당시에는 이야기 구상과 그래픽 작업, 프로그래밍까지 전 과정을 혼자서 도맡아 게임을 완성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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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AI를 활용하면 그림을 그리거나 프로그래밍을 하지 못해도 지시만 내리면 혼자서 온전한 게임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호리이 유지는 '드래곤 퀘스트12'와 지난 9월 발표된 2027년 출시 예정작 '넥스트: 포트피아 연속살인사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