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도서산간 직접 찾아간다...이동형 매장 운영

영남·호남에 차량 배치...통신 상담+디지털·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방송/통신입력 :2026/10/07 17:05

LG유플러스가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하기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형 매장 서비스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상담과 교육 공간을 갖춘 차량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매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 쏠라티 차량을 개조한 이동형 매장으로 영남과 호남에 각각 1대씩 배치한다. 차량마다 직원 3명이 탑승해 매장이 없는 소도시와 도서산간 지역, 노년층이 많은 지역 등을 방문한다.

이동형 매장에서는 유심(USIM) 교체와 휴대전화·가정 통신비 상담 등 일반 매장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사용법과 보이스피싱 예방 등 디지털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현대 솔라티 차량을 개조한 찾아가는 이동형 매장

차량 내부에는 상담 공간과 모니터, 각종 안내물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을 갖췄다. 외부에는 어닝과 테이블, 의자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해 방문 장소와 이용 인원에 따라 상담·대기 공간을 운영할 수 있다.

지역 축제나 행사에도 이동형 매장을 투입한다. 현장에서 통신 서비스 상담과 보조배터리 대여 등을 제공하고 인터넷 IPTV 모바일 결합상품도 안내한다. 소상공인에게는 CCTV와 포스(POS), 인터넷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통신 서비스 상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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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현장 지원에도 활용한다. 수해나 산불 등이 발생하면 피해 지역에 차량을 보내 무료 와이파이와 스마트폰 충전, 보조배터리 대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철 LG유플러스 컨수머영업그룹장은 “찾아가는 매장은 고객이 매장에 오는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통신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과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새로운 고객 접점”이라며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고객이 필요한 상담과 디지털 교육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