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테크놀로지-씨앤피에스, 차세대 스마트 골프 트롤리 공동 개발

자율주행 하드웨어·초정밀 측위 결합…실증 후 대중제 골프장 공급 확대

IT 일반입력 :2026/10/01 11:06

스마트 모빌리티·통신 기업 세나테크놀로지와 스포츠데이터테크 기업 씨앤피에스(CNPS)가 '차세대 스마트 골프 트롤리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나테크놀로지의 개인용 자율주행 로봇캐디 '드론캐디 로버'에 씨앤피에스의 초정밀 골프 측위 기술을 접목하는 것이 골자다.

세나테크놀로지의 로봇캐디 '드론캐디 로버'. (사진=세나테크놀로지)

양사는 고저 차와 굴곡이 심한 국내 산악형 골프장 지형에서도 경사면을 극복하며 골퍼를 자율 추종하는 맞춤형 트롤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나테크놀로지는 프로 대회 현장의 경기 데이터 계측 시스템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양사는 새로운 트롤리에 비전 인공지능(AI)과 실시간 이동 측위(RTK) 모듈을 통합 적용해 선수의 샷 지점과 낙구 위치를 실시간으로 자동 스캔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시스템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대한골프협회(KGA)의 기록 파트너인 씨앤피에스의 데이터망과 연동해 수작업 없이 샷 데이터를 송출하는 자동화 프로세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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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프로 투어 실증을 거쳐 함께 개발한 트롤리를 구인난을 겪는 대중제 골프장과 셀프 라운드 시장으로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세나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골프장 환경에 최적화된 로봇 하드웨어에 씨앤피에스의 정밀 측위 데이터가 결합됨으로써 골프 로보틱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스마트 골프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