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와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타이어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2건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2026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Finalist) 2건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수상작은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무브(re:move)'와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타이어 '휠봇2(WheelBot2)'다. 리무브는 사회적 영향 디자인 부문, 휠봇2는 콘셉트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본상에 선정됐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디자인 혁신성, 사용자 경험, 사회적 책임 등을 평가해 20여개 부문 수상작을 선정한다.
리무브는 타이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블래더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다. 한국타이어는 서울대학교 순환디자인연구실 디스코랩과 공동 개발했으며, 블래더 분말을 활용한 가구와 브릭, 생활용품 등을 출품했다.
브릭을 조립해 만든 '키네틱 월'은 블래더 업사이클링 시리즈 가운데 하나다. 한국타이어는 이 프로젝트가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A' 디자인 어워드 금상,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IDEA까지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지프, KLPGA 성유진 선수 공식 앰버서더 선정2026.09.30
- 현대차, 월 7만원대 가정용 충전기 구독 서비스 출시2026.09.30
- 현대차 투싼, 22년 만에 국산 SUV 첫 1000만대2026.09.30
- 지프, 신형 그랜드 체로키 L 국내 출시…1억1490만원2026.09.29
휠봇2는 구형 타이어 기반의 3축 구동 이동 시스템이다. 각 바퀴에 내장한 모터와 크랩 워킹 구동 모터를 통해 360도 전 방향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좁은 공간이나 복잡한 이동 동선에서 정밀 제어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한국타이어는 휠봇2를 통해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이동 방식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