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도전' 덕산넵코어스, 예상 시총 2756억원

일반청약 경쟁률 332.82대 1

IT 일반입력 :2026/09/17 19:22    수정: 2026/09/17 19:58

특수목적 항법·항재밍 솔루션 기업 덕산넵코어스가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비례경쟁률 665.64대 1, 총 경쟁률 332.82대 1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반투자자 배정 물량 75만 주 모집에 청약 건수 13만 2911건, 총 2억 4961만 4780주가 신청됐다. 청약증거금은 1조 8221억원이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총 2269개 기관이 참여해 868.64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수량 97.13%가 희망공모가 범위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 

최종공모가는 희망공모가 상단 1만 4600원으로 확정됐다. 최종 공모금액은 438억원,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2756억원이다. 

황태호 덕산넵코어스 대표가 기업설명회에서 회사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지디넷코리아)

최종 기관 배정 과정에서 의무보유확약 수준이 높았다. 기관투자자 배정물량 225만 주 중 128만 8389주가 의무보유확약 물량이다. 최종 확약률은 57.26%였다. 전체 공모주식 300만 주의 42.95%다. 발행주식 총수 1889만 3889주를 기준으로 상장일 유통가능물량은 기존 757만 7904주에서 628만 9515주로 줄었다. 발행주식 총수 대비 유통가능비율도 40.11%에서 33.29%로 6.82%p 낮아졌다.

상장주관사 대신증권은 "덕산넵코어스의 항법·항재밍 솔루션이 기존 유도무기 외에 포탄 같은 소모성 정밀유도체계에 적용되고, 향후 누리호 등 저궤도 위성시장으로 적용처가 확대되면 성장 속도가 가팔라질 수 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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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넵코어스는 공모자금을 ▲시설확충 ▲연구개발 강화 ▲위성항법 인프라 확충 ▲민군 융합형 제품 라인업 확대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국내 방산시장에서 확보한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우주항공, 대드론, 공공 인프라, 해외 시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덕산넵코어스는 오는 21일 납입,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황태호 덕산넵코어스 대표는 "상장 후에는 시장과 소통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안정적 성장을 통해 주주와 함께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