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보안소프트웨어 기업 안랩이 16일 AI네이티브 보안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안랩은 강석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에서 기자간단회를 열고 안랩의 미래라며 AI비전을 선포했다.
강 대표는 안랩이 변화와 혁신통해 국내 최고 보안기업으로 성장했다면서 "AI로 다시 한번 변혁에 나선다"면서 "AI네이티브 전환에 향후 3년간 1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안랩은 'AI플러스'라는 이름으로 AI네이티브 전환 여정에 나선다.
AI플러스는 AI를 중심으로 보안 데이터와 판단, 운영을 연결하는 이 회사의 새 브랜드이자 플랫폼이자 아키텍처다. 특히 'AI플러스'는 4가지 성장 엔진(플랫폼, SaaS, 글로벌, AI네이티브)으로 구성했다. 안랩은 시장에 30여종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강 대표는 "안랩은 현재도 이들 제품에 AI를 적용하는 AI 파워드(AI Powered) 회사이지만, 앞으로 대대적으로 AI가 녹아들어가는 AI 네이티브(AI Native) 회사로 변신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랩은 이날 5가지 레이어(시큐리티 데이터 패브릭, 유니파이드 시큐리티, 익스포저관리와 접속 관리, AI네이티브 운영, AI결정 인텔리전스)를 소개하며 이들 레이어별로 각 제제품과 서비스에 AI가 녹아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AI시대를 맞아 보안을 운영하는 패러다임 자체가 변화해야 한다"면서 "이제는 AI를 중심으로 설계, 제품, 서비스 보안운영 등 모든 것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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