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AI로 복지위기 가구 찾는다...양자보안도 적용

사회보장정보원과 협약, 통신정보 활용 위기가구 발굴·AI 상담

방송/통신입력 :2026/09/15 11:38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이 통신정보와 AI를 활용해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사회보장 시스템에 양자보안 기술을 적용한다.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까지 포함해 사회보장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지난 14일 서울 광진구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사회보장 분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공동운영협의체를 구성해 AI와 양자보안, 클라우드를 복지 서비스에 적용하는 방안을 구체화한다. 공공기관이 보유한 사회보장 분야 전문성과 통신사가 가진 기술을 결합해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구영 SK브로드밴드 엔터프라이즈사업본부장(오른쪽)과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

우선 통신정보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AI 상담 기술을 지원한다. 양자컴퓨터 등장 이후 기존 암호체계가 무력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양자내성암호(PQC)를 적용한 AI 기반 자율형 보안 운영체계도 실증한다.

관련기사

사회보장 시스템의 보안 강화도 추진한다. PQC를 활용한 보안체계를 구축하고 유·무선 양자통신 기술 적용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환경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보안 시스템 구축·운영 기술까지 포함해 총 4개 과제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김구영 SK브로드밴드 엔터프라이즈사업본부장은 “AI 양자보안 클라우드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