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브릴스 대표, 방한 미시간 주지사와 면담…북미 시장 공략 가속

그레천 휘트머 주지사와 투자협력 논의

IT 일반입력 :2026/09/15 12:25

로봇 모듈화 플랫폼 기업 브릴스가 방한 중인 미국 미시간 주정부와 단독 회동을 갖고 북미 사업 확대와 현지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브릴스는 전진 대표가 지난 1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그레천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 및 미시간 경제개발공사(MEDC) 경제사절단과 별도 면담했다고 밝혔다.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왼쪽)와 그레천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브릴스)

이번 자리는 한국무역협회 주최 오찬 간담회 후 주지사 측 요청으로 성사됐다. 미시간 주정부는 브릴스의 현지 법인 설립에 감사를 표하고 주정부 지원 프로그램 활용 등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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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스는 지난 4월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에 2000평 규모 미국법인을 개소했다. 브릴스는 현지 법인을 단순 영업거점을 넘어 조립·생산까지 아우르는 북미 전초기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미국 내 공급망 관리와 수입 규제 리스크에 대응할 계획이다. 브릴스의 올해 상반기 전체 수출액(약 510만 달러) 중 72.8%가 미국에서 발생했다.

전 대표는 "미시간 주정부와 협력은 현지 조립·생산역량을 다지는 동력"이라며 "모듈화 플랫폼 기술과 차세대 피지컬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앞세워 북미 시장 점유율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