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제로,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자체 토큰 표준 적용

비댁스가 발행한 KRW1, 여러 네트워크서 이동·활용

IT 일반입력 :2026/09/08 14:23    수정: 2026/09/08 15:09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최근 레이어제로가 온체인 자산 이동과 유통을 지원하는 인프라에서 자산이 거래되는 금융시장 인프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레이어제로는 국내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 비댁스가 발행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KRW1’에 자사 토큰 표준을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KRW1은 비댁스가 발행한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원화와 1:1로 가치가 연동된다. 발행량 100%에 해당하는 원화 준비금을 국내 시중은행에 예치하고 있다. 

레이어제로, 비댁스 로고

레이어제로의 토큰표준인 'OFT(Omnichain Fungible Token)'는 한 디지털자산을 여러 블록체인에서 동일한 자산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산이 다른 블록체인으로 이동할 때 한 네트워크에서 소각하거나 잠근 수량만큼 다른 네트워크에서 발행해 잠금을 해제, 전체 유통량을 일관되게 관리한다는 설명이다. 이로써 각 체인마다 래핑 토큰 발행을 줄이고, 자산이 여러 형태로 나뉘면서 발생하는 유동성 분산을 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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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OFT 적용으로 KRW1은 특정 블록체인에 한정되지 않고 여러 네트워크에서 동일한 자산으로 이동하고 활용할 수 있다. 

임종규 레이어제로 아시아 총괄은 "KRW1의 OFT 적용은 원화 기반 자산 유통 기반을 마련한 사례"라고 강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