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오는 18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테크 컨퍼런스 일정을 내년 상반기로 미뤘다.
7일 플랫폼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이달 18일 서울 광진구 본다빈치뮤지엄에서 진행될 ‘무신사 패턴’26 테크 컨퍼런스’ 개최 일정을 연기했다.
해당 테크 컨퍼런스는 무신사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그간 축적해온 엔지니어링 역량과 프로덕트 개발 경험, 기술적 성과를 외부 개발자 생태계와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컨퍼런스는 행사 슬로건을 ‘AI 기반의 실전 서비스 적용, 만드는 방법을 바꿔온 지난 1년’으로 정하고 AI 기술을 통해 커머스 서비스와 프로덕트 구축 방식을 혁신해온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었다.
관련기사
- 무신사 VS 지그재그 PLCC 경쟁…'적립률'이냐 '맞춤 혜택'이냐2026.09.02
- 무신사, '테크 컨퍼런스' 열고 AI 성과 공유한다2026.08.19
- 무신사, 2Q 매출 4581억원·영업익 333억원2026.08.31
- 29CM, 개인정보 16만건 유출…이름·전화번호 등2026.08.31
특히, 전준희 무신사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연사로 나서 무신사 테크의 기술 비전과 전략을 발표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에서 15만9000여 건에 달하는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하며, 테크 컨퍼런스를 예정대로 개최하기 부담스러웠던 것이 연기의 이유로 보인다.
무신사는 테크 컨퍼런스 일정을 6개월 가량 미뤄 내년 상반기 중에 새롭게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 회사는 테크 컨퍼런스에 참가 신청을 한 참여자들에게는 관련 사항을 개별로 안내했다. 무신사는 지난달 19일부터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은 후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