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향후 3년간 아이패드·맥 OLED 탑재 확대"

디지타임스 보도…올해부터 2029년까지 5개 제품 출시

홈&모바일입력 :2026/08/21 08:48

애플이 향후 3년간 아이패드와 맥 제품군에 OLED 디스플레이를 잇달아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만 IT매체 디지타임스는 20일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올해부터 2029년 사이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와 맥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 OLED 아이패드 프로 (사진=애플)

보도에 따르면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은 ▲아이패드 미니(2026년) ▲맥북 프로(2026년 하반기 또는 2027년 초) ▲아이패드 에어(2027년) ▲아이맥(2028년 또는 2029년) ▲맥북 에어(2028년 또는 2029년) 등이다.

OLED 디스플레이는 더 풍부한 색상과 높은 명암비, 짙은 검은색 표현 덕분에 LCD 디스플레이에 비해 전반적으로 더 나은 화질을 제공한다. 현재 애플은 아이폰과 애플워치, 아이패드 프로 등에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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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패드 프로에는 밝기와 명암비를 높이기 위해 두 개의 OLED 패널을 겹쳐 사용하는 ‘탠덤 OLED’ 기술과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프로모션’ 기술이 적용돼 있다. 반면 향후 OLED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패드 에어는 단일 OLED 패널과 LTPS 백플레인을 사용해 아이패드 프로보다 밝기가 낮고 60Hz 주사율을 지원할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다만 모든 아이패드와 맥 제품이 OLED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다. 보급형 아이패드와 맥북 네오는 당분간 LCD 디스플레이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애플이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XDR’을 출시할 계획이 있는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