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가을 패션 수요 잡는다…150개 브랜드 'FW 쇼케이스'

입추 이후 점퍼 주문량 29%·코트 14% 증가…맨투맨은 338% 급증

생활/문화입력 :2026/08/19 14:13

CJ온스타일이 입추 이후 간절기 의류 수요가 늘자 가을·겨울(FW) 패션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CJ온스타일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약 15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2026 FW 패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이 입추인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패션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점퍼와 코트 주문량은 직전 10일 대비 각각 29%, 14% 증가했다. 가디건 주문량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티셔츠 주문량이 약 10% 감소한 반면 스웨트셔츠(맨투맨)는 338% 급증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선선해지면서 가볍게 걸치거나 겹쳐 입을 수 있는 간절기 상품 수요가 늘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가을·겨울 시즌 브랜드 대표 화보 (왼쪽부터) 더엣지, 셀렙샵 에디션, 바니스 뉴욕

이번 쇼케이스는 ‘새로운 스타일을 켜다’를 핵심 메시지로 약 3주간 3부에 걸쳐 진행한다.

1주차 ‘스타일 온’에서는 자체 브랜드(PB)와 글로벌 라이선스 브랜드(LB)의 신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오는 21일 지스튜디오를 시작으로 셀렙샵 에디션은 25일, 바니스 뉴욕은 28일 신상품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셀렙샵 에디션은 행사 기간 팬츠 전문 브랜드 ‘디오브르(D'OEUVRE)’를 새롭게 선보인다. 셀렙샵 에디션은 지난해 연매출 1000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약 8% 성장했다. ‘더엣지’는 배우 신혜선을 FW 시즌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바니스 뉴욕’도 신상품을 선보인다. 바니스 뉴욕의 올해 상반기 의류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잡화는 156% 증가했다.

2주차 ‘스타일 업’에서는 CJ온스타일의 패션 콘텐츠 IP를 활용한 스타일링 토크쇼를 진행한다. 오는 29일에는 ‘힛더스타일’, ‘동가게’, ‘아쇼라’, ‘엣지쇼’ 등이 릴레이 방송에 나선다. 전체 행사 기간 모바일 라이브 70회와 TV 라이브 40회 등 총 110회의 패션 방송을 편성한다.

마지막 3주차 ‘스타일 넘버원’에서는 주요 브랜드의 숏폼 콘텐츠를 모바일 앱에 배치하고 신상품 할인 쿠폰과 카드 할인, 적립 혜택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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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에서는 브라운·버건디, 데님, 레더, 레이어드, 로맨틱 코어, 스카프 등 6가지 FW 트렌드에 맞춘 스타일링도 제안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간절기부터 높아진 가을 패션 수요에 맞춰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트렌드를 가장 먼저 제안하고자 한다”며 “브랜드 라인업과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 시즌 트렌드 제안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