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가상화 및 AI 인프라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이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와 ‘AI·클라우드 분야 산학협력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상명대학교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AI 및 클라우드 기술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 양성과 미래형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클라우드·VDI(가상 데스크톱) 분야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산학 연구 과제 수행 및 기술 교류 ▲학생 실습·인턴십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지원 ▲대학 내 AI Native 교육·연구 환경 조성을 위한 가상화 인프라 협력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한다.
MOU에 이어 진행한 발표에서 최백준 틸론 대표는 급변하는 AI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한 대학 교육과 인프라의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최 대표는 “앞으로 AI를 쓰는 사람과 쓰지 않는 사람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이며, 학생들이 AI를 적극 활용하는 ‘토큰맥싱(Tokenmaxxing)’ 환경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학교·기업·사회·국가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AI 지식 증류(AI Distillation) 현상을 이유로 '개방형 가중치(Open Weights)' 규제를 시작한 미국 정부에 반기를 들어 250개 글로벌 기업이 서한을 제출하고 '개방형 가중치 적용 AI'의 존속과 발전을 촉구한 사례가 있다”며 “글로벌 AI 생태계의 거센 변화 속에서 대학 역시 독자적인 'Internal LLM'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인재를 키워내야 한다”고 짚었다.
특히 대학의 자원 한계를 극복할 해법으로 틸론이 주창한 '계층적 다중 AI 체계'인 OIGP를 제안했다. 대학 내 각 기관, 부서, 단과대별로 AI를 각각 구축하는 것은 인력과 비용, 기술 면에서 막대한 과다 투자를 유발한다면서 “계층적 다중 AI 체계를 적용하면 대학-행정조직-단과대-그룹-학생 개인에 이르기까지 마치 각자 전용 AI 시스템을 사용하는 듯한 높은 효율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틸론, 서울·제주서 대규모 전력 확보..."AI 데이터센터 추진 탄력"2026.06.14
- 틸론-영남이공대학교, AX전환과 AI 인재양성 협력2026.06.10
- 공공시스템 재해복구 청사진 그려졌다…내년 3천억원 구축 시장 열린다2026.08.04
- 성능·시장 준비 끝…에코프로가 '소금 배터리' 연합 전선 만든 이유2026.08.04
상명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AI와 클라우드 시대를 이끌어갈 우수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게 돼 뜻깊다며 "틸론의 최첨단 VDI·AI 인프라 기술력과 상명대의 우수한 교육 역량이 시너지를 내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틸론은 최근 가상 데스크톱(VDI) 기술을 GPU 영역 및 생성형 AI 인프라와 결합, ‘AI Native’ 업무 및 교육 환경으로의 도약을 이끌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 교육 현장에 보안성과 생산성을 최적화한 가상화·AI 솔루션을 접목하고, 청년 IT 인재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상명대학교 김종희 총장은 “우리 대학은 AI를 전 분야에 걸쳐 활용해 혁신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오늘 틸론과의 협약은 AI 시대로의 전환을 대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