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2032년 달기지 완공 우주인 상시 체류"

카를로스 가르시아 갈란 총 책임자, 과총 특강서 달 개발 로드맵 밝혀

과학입력 :2026/07/29 19:19

카를로스 가르시아 갈란  미국 항공우주청(NASA)의 달 기지(Moon Base) 건설 총책임자가 29일 서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 관심을 끌었다.

강연은 30일 개최되는 ‘KASA-NASA 아르테미스 워크숍’ 사전 특별 행사로 진행됐다.

NASA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통해 달 기지 건설을 추진 중이다.

카를로스 가르시아 갈란 NASA 달기지 건설 총채김자가 29일 과총에서 특별강연 중이다.(사진=우주항공청)

이날 카를로스 총괄은 NASA가 기획 중인 달 기지 비전과 단계별 달 상주 로드맵을 제시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NASA는 무인 로버와 자원 탐사 장비들을 달 표면에 먼저 보내 자원을 조사하는 1단계(현재~2029년), 우주인들이 체류할 수 있는 초기 인프라와 운영 능력을 확보하는 2단계(2029~2032년)를 거쳐, 이르면 2032년 이후 우주인이 달에 상시 머무르는 준영구적 체류 3단계(2032년~)로 달 기지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 1단계의 가장 핵심은 아르테미스 유인 미션이다. NASA는 2027년 아르테미스 3호 임무를 통해 지구 저궤도에서 오리온 우주선과 민간 달 착륙선 간의 랑데부·도킹 시스템을 먼저 검증한다. 이를 바탕으로 2028년 아르테미스 4호 임무에서 유인 우주인을 달 표면에 착륙시킬 계획이다.

한편 강연 뒤 전인수 서울대학교 교수 사회로 카를로스 총괄과 강경인 우주항공청 우주과학탐사부문장대담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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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우주항공청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한·미 민간 우주 파트너십 영역을 달 표면과 심우주 무대로 본격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