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해 1종 면허 딴 정호연…'호프' 추격신 비하인드 공개

자동차 추격 장면 제작 과정 담아…현대차 후원 콘텐츠 공개

카테크입력 :2026/07/15 09:40    수정: 2026/07/15 10:08

현대자동차가 후원한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HOPE)'의 개봉에 맞춰 배우 정호연의 액션 연기와 현대차 헤리티지 모델 '스텔라'가 등장하는 추격 장면의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15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성애' 편 메이킹 영상에는 영화에서 경찰 '성애' 역을 맡은 정호연이 생애 첫 액션 연기를 준비하는 과정이 담겼다. 정호연은 촬영을 위해 1종 운전면허를 취득했으며, 스텔라를 이용한 드리프트와 제이턴(J-turn) 등 차량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

'호프'는 '추격자', '황해', '곡성' 등을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첫 SF 액션 스릴러다. 비무장지대(DMZ) 인근 외딴 마을을 배경으로 정체불명의 존재와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79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으며,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이후 기립박수를 받는 등 호평을 얻었다.

칸 영화제 기립 박수 받은 '호프' 스텔라와 함께한 추격 시퀀스 비하인드 영상 공개 (사진=현대자동차)

영상에는 칸 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자동차 추격 장면의 촬영 비하인드도 담겼다. 정호연이 직접 고난도 차량 운전을 수행하는 모습과 촬영 현장의 긴장감, 스텔라와 호흡을 맞춘 과정 등이 소개된다.

영화 속 스텔라는 황정민이 연기한 범석과 정호연이 맡은 성애의 경찰차로 등장한다. 영화 전반에 걸쳐 추격 장면을 이끄는 핵심 요소이자 시대적 분위기를 표현하는 장치로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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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이번 후원이 브랜드 헤리티지와 문화적 가치를 영화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장편 영화 '호프'를 비롯해 자체 제작 단편영화 '밤낚시',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베드포드 파크' 등 다양한 영화 프로젝트를 통해 콘텐츠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