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창립 이래 첫 분기배당 실시…주당 110원 현금배당

연 1회 결산배당에서 분기배당으로 확대…3분기 '귀혼' IP 기반 신작 출시 예고

게임입력 :2026/07/03 11:20

엠게임이 창립 이래 최초로 분기 단위 배당을 도입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당 110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총배당금은 약 20억원 규모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 2일이다.

이번 분기배당은 지난 3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일환으로, 배당 주기를 연 1회에서 분기 단위로 확대해 적극적인 주주환원에 나서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주가 안정을 위해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약 20억원, 총 4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으며 이 중 5월 취득분 43만 주는 전량 소각한다.

엠게임 CI.

권이형 대표이사를 비롯해 조인한, 홍등호, 이재창 사내이사 등 등기임원 4인도 최근 책임경영 차원에서 각각 5천만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주와의 이해관계 일치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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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형 엠게임 대표이사는 "이번 분기배당 도입은 자사주 매입·소각, 임원의 자사주 매입에 이어 주주환원 정책을 한 단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배당 정책과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엠게임은 올해 3분기 중 인기 IP '귀혼'을 활용한 방치형 모바일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여기에 '풍림화산' IP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규 프로젝트와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서비스 1종을 추가로 선보이는 등 라인업 확대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