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2주년…시즌4 '메가 던전'·신규 계승자 '레이븐' 출격 예고

2주년 라이브 방송 성료…시즌4 대격전·초월 무기 도입 및 신규 계승자 '레이븐' 출격 예고

게임입력 :2026/07/02 10:48

넥슨이 글로벌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올해 하반기 대규모 로드맵을 전격 공개했다.

2일 진행된 2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 '디센던트 페스트 2026'에는 이범준 총괄PD와 주민석 디렉터 등 주요 개발진이 총출동했다. 이범준 총괄PD는 "1주년 행사를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주년이 돼 감개무량하고 긴장된다"고 소회를 밝혔다.

다음 달 20일 막을 올리는 시즌4 '대격전'은 메인 빌런 '카렐'과의 최종 결전을 정면으로 다룬다.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4 ‘대격전’

카렐과의 결전이 펼쳐지는 '메가 던전'에 대해 주민석 디렉터는 "반복보다 인상적인 1회차 클리어 경험에 주안점을 두고 서사적인 연출을 강조한 던전"이라고 설명했다. 업데이트 2주 후인 9월 초에는 최고 난도의 기간 한정 '정복' 이벤트가 열린다.

다채로운 신규 전투 콘텐츠도 연이어 추가된다. 오는 15일 도입되는 '요격전 극한 모드'에 대해 주 디렉터는 "이용자가 자신의 빌드에 가장 잘 맞는 최적의 임계점 세팅을 찾아가도록 설계했다"고 부연했다.

8월에는 선택지를 통해 능력을 강화하며 파워 판타지를 즐기는 '시련 모드'가 열리며, 복귀 이용자를 위한 완성형 '로테이션 빌드'를 지원한다.

퍼스트 디센던트 하반기 로드맵

12월에는 퍼스트 디센던트 최초의 3대3 비대칭 PvEvP 콘텐츠 '콜로세움-A'가 등장한다. 해당 모드에서는 플레이어가 직접 거대 보스인 ‘거신’이 되어 상대 진영에 난입해 전투의 판도를 뒤집는 등 기존에 없던 전략적이고 변칙적인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진화의 요람'과 '헤노시스 성지' 등 최상위 던전도 하반기에 순차 오픈된다.

새로운 장기 파밍 목표가 될 '초월 무기' 11종은 8월 20일에 대거 업데이트된다. 무기 성능을 좌우하는 '품질' 개념이 최초로 도입되며, 파밍을 거듭할수록 획득하는 품질의 하한선이 올라가는 시스템이 적용된다. 9월부터는 '라운지 창고 거래' 시스템이 추가돼 이용자 간 비대면 거래가 가능해진다.

퍼스트 디센던트 신규 계승자 '레이븐'

매력적인 신규 계승자들도 출격 대기 중이다. 8월 시즌4와 함께 등장하는 '레이븐'은 알비온 뒷골목 보스 출신으로, 산탄총과 까마귀 소환을 활용하는 계승자다. 특히 기존 인기 계승자인 ‘비에사’와 서사적으로 깊게 얽혀 있어 세계관의 매력을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17일 출시되는 '얼티밋 헤일리'는 다수의 적 섬멸 특화 빌드와 최장거리 관통 일격 빌드 등 두 가지 전용 모듈을 장착했다. 이어 11월 '모네', 12월 '얼티밋 제이버'가 합류한다.

2주년을 기념하는 역대급 인게임 이벤트도 2일부터 시작됐다. 최초로 '초월 정렬 장치'를 얻을 수 있는 토큰 상점을 비롯해, 3일부터는 희소성 높은 '리얼 매트 블랙' 페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트위치 드롭스 이벤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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