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8'과 '갤럭시Z플립8' 시리즈가 전작보다 높은 가격에 출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또 나왔다.
샘마이그루, 안드로이드헤드라인 등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간) 삼성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국내 IT 팁스터 란즈크(@yeux1122)는 유럽 및 아시아 판매 채널 관계자를 인용해 "갤럭시Z폴드8 시리즈의 가격 인상이 확정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과 운송·물류 비용 증가 등 여러 대내외적 요인이 가격 인상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외신들은 이런 가격 인상이 갤럭시Z폴드8, 갤럭시Z폴드8 울트라, 갤럭시Z플립8 등 신형 폴더블 모델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샘마이그루는 갤럭시Z플립8의 가격이 약 1200달러(약 182만원),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Z폴드8 울트라의 경우 2100달러(약 319만원)를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경우 갤럭시Z폴드8 울트라는 갤럭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비싼 모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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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전에 나온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8 울트라의 기본형인 256GB 모델은 전작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512GB와 1TB 모델은 지난해 출시된 제품보다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삼성은 가격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판매 프로모션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기존 기기 보상판매 가격 상향, 무료 저장공간 업그레이드, 지역별 액세서리 번들 제공 등 사전예약 혜택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