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세계유산위원회 정보회의 성공 개최

196개 가입국 대상 행사 운영 계획 및 다채로운 한국 문화 프로그램 소개

생활/문화입력 :2026/06/09 15:23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세계 주요 가입국을 대상으로 한 사전 준비 회의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

국가유산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공동으로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정보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8일(현지 시간) 진행된 이번 정보회의는 세계유산협약 196개 가입국과 주요 자문기구 등 위원회 참가 기관을 대상으로 다가올 회의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가유산청은 이 자리에서 부산 벡스코 시설 운영 계획을 비롯해 참가자 등록 절차, 수송 및 숙박 지원 계획 등 대한민국의 구체적인 위원회 준비 현황을 상세히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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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세계 주요 가입국을 대상으로 한 사전 준비 회의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관'에서 펼쳐질 대규모 전시와 전통문화 공연,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며 전 세계 고위급 인사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데 집중했다. 향후 국가유산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및 부산시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본회의와 각종 부대행사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날 정보회의에 참석한 최보근 국가유산청 차장은 "부산은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역동적인 해양도시이자, 과거 국제사회의 도움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이룩한 성장을 상징하는 평화의 도시”라며 "참가자들이 이번 위원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따뜻한 환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