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이 인공지능(AI) 시대 기업 자동화 운영 전략을 공유했다.
레드햇은 지난 2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앤서블 오토메이트 2026'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구를 넘어 플랫폼으로: 통제 가능한 자동화 운영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약 200명이 행사를 찾아 키노트와 부스를 통해 고객 성과를 들었다.
이날 기조연설을 진행한 이민성 한국레드햇 상무는 단편적인 자동화 도구만으로는 복잡해진 기업 IT 환경을 관리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자동화가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는 수준을 넘어 정책과 보안이 반영된 운영 체계로 바뀌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 상무는 태스크 기반 자동화와 이벤트 기반 자동화, AI 기반 자동화를 한 플랫폼에서 연결하는 '멀티모드 자동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는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으로 검증된 자동화 절차와 실시간 이벤트 대응, AI 기반 의사결정을 적재적소에 실행하는 방식이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자동화 투자 효과를 실제 업무 성과로 연결하는 방안이 다뤄졌다. 황인수 한국레드햇 상무는 스크립트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전사 거버넌스를 갖춘 자동화 체계로 전환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또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분석 대시보드 활용 전략도 소개했다.
금융 보안 영역에서는 성희경 한국레드햇 이사가 금융사 사례 바탕으로 서버 중심 제로 트러스트 보안 아키텍처와 제로옵스 기반 운영 전략이 소개됐다. 서 이사는 보안 운영의 핵심을 지속성으로 보고 사람이 정책 설계와 감독에 집중할 수 있는 정책ㄷ 기반 자동화 운영 체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지능형 IT 서비스 관리 방안도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에이전틱 AI와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을 활용한 운영 전략을 비롯해 이커머스 기업 네트워크 운영 혁신 사례, 자동화 확산을 위한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스타터 팩 도입 전략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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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은 앞으로도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을 앞세워 기업의 운영 효율과 보안 경쟁력을 함께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고객과 파트너 협업을 통해 자동화 기반 디지털 전환 지원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민성 한국레드햇 상무는 "자동화는 전사적 정책과 보안이 내재된 지능형 운영으로 재정의돼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