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워드가 개발한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4'(이하 모던워페어4)가 제2차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오는 10월 23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된다.
이번 작품은 한반도에서 발발한 전면 침공이 세계 질서를 뒤흔드는 글로벌 분쟁으로 번지는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한국의 신병 박 이병이 분대원들과 함께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을 헤쳐나가는 '제로에서 영웅으로'의 여정을 그리며, 프라이스 대위도 귀환해 태스크 포스 141과는 별개의 독자적 동맹을 결성한다. 한국 참호전부터 뉴욕 근접전, 파리 고속 추격전, 뭄바이 야간 기습까지 다양한 글로벌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인피니티 워드 공동 대표 잭 오 하라와 마크 그릭스비는 "모던워페어 타이틀을 새롭게 단장하고 싶었다. 여태 방문하지 않은 전장이 필요했고, 한국이 가장 적합한 무대였다"고 밝혔다.
멀티플레이어에서는 '발리스틱 오소리티(Ballistic Authority)'로 명명된 신규 무기 기술 스택이 도입됐다. 탄도 궤적·무기 움직임·오퍼레이터 자세·오디오·시야각 등을 하나의 전투 시스템으로 통합한 것으로, 힙파이어(정조준하지 않은 채 사격하는 방식) 시 탄 퍼짐을 제거해 총구 방향과 실제 탄착점을 일치시켰다.
벽 밀착 시 총기 방향이 세밀하게 조정되는 기능도 도입해 은엄폐 및 진입 동작의 사실감을 높였다.
출시 시 주무기 24종, 보조무기 9종, 에이펙스 부착물 28종, 일반 부착물 500종, 킬스트릭 17종이 제공된다.
맵은 총 12개로, 캠페인 배경인 한국·북한·러시아·뭄바이 등이 활용된다. 매치마다 구조가 달라지는 '킬 블록' 맵도 새롭게 추가됐다.
무기 진행도를 최대치까지 올리면 해금되는 '에이펙스 부착물'과 선호 스타일에 맞는 빌드를 빠르게 구성해주는 '거니' 시스템도 도입된다.
프레스티지 시스템은 진행도를 초기화하는 클래식 트랙과 아이템을 유지하는 일반 트랙으로 나눠 선택권을 넓혔다. 전작에서 베타로 선보인 익스트랙션 모드 'DMZ'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대폭 개편된 채 정식 수록된다. DMZ에 대한 추가 상세 정보는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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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워페어4는 구세대 콘솔 지원을 종료하고 플레이스테이션5·엑스박스 시리즈 X¦S·PC·닌텐도 스위치2 전용으로 출시된다.
스위치2 버전은 인피니티 워드와 디지털 레전드가 협력해 개발 중이다. 이번 타이틀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닌텐도가 체결한 콜오브듀티 10년 제공 계약의 첫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PC 버전은 배틀넷, 엑스박스 온 PC, 스팀을 통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