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쓰 프로토콜, 에이치랩과 업무협약 체결…밸리데이터 참여 추진

에이치랩 독립 노드 운영사 합류 및 다음 달 메인넷 2.0 업그레이드 대비

디지털경제입력 :2026/05/15 10:59    수정: 2026/05/15 11:11

넥써쓰 크로쓰 프로토콜이 네오위즈홀딩스의 크립토 자회사 에이치랩을 밸리데이터로 영입하며 블록체인 네트워크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크로쓰 프로토콜은 네오위즈홀딩스 크립토 부문 에이치랩과 네트워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이치랩은 크로쓰 프로토콜의 독립 밸리데이터 노드 운영사로 참여한다. 밸리데이터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검증하고 블록 생성에 참여하는 검증인을 뜻한다.

크로쓰 프로토콜, 에이치랩과 업무협약 체결.

에이치랩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소재한 블록체인 인프라 전문 기업이다. 이더리움, 아이겐레이어, 코스모스, 카이아 등 20여 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8년 이상 노드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분증명(PoS) 네트워크에서 거래 검증, 스테이킹, 거버넌스 등 네트워크 유지 및 운영을 담당한다.

크로쓰 프로토콜은 다음  1일 메인넷 2.0 '브레이크포인트(Breakpoint)'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글로벌 밸리데이터 생태계를 확장 중이다. 해당 업그레이드는 보유 중심 구조를 참여 기반 네트워크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으로, 리저브 물량의 60%를 스테이킹 보상으로 전환해 장기 참여자에게 유리한 경제 설계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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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거버넌스 투표에서 약 98%의 찬성률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15일부터 블록 보상이 누적되고 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메인넷 2.0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독립 밸리데이터 생태계를 확장하는 것은 네트워크 탈중앙화 고도화의 핵심"이라며 "에이치랩과 같은 전문 인프라 기업의 참여가 늘어날수록 크로쓰 프로토콜의 신뢰성과 안정성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