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 주식회사(대표 배기식)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만화 콘텐츠 매출 급증과 글로벌 IP 전략이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4분기 매출 역시 713억 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리디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25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7% 성장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713억 원으로 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리디는 ‘만화는 리디’ 캠페인과 글로벌 IP 선점 전략을 기반으로 만화 장르 매출을 전년 대비 약 30% 이상 끌어올리며 국내 만화 e북 시장 1위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애니메이션 원작 IP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주요 작품의 성과도 이어졌다. ‘귀멸의 칼날’ 극장판 개봉과 맞물려 원작 만화는 개봉 전월 대비 매출이 약 1,800% 증가했으며, ‘체인소맨’ 역시 2,000% 증가하며 팬덤 기반의 소비 확산을 이끌었다.
글로벌 웹툰 서비스 만타는 구독 모델과 단건 결제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BM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연재형 웹소설 서비스를 도입해 스토리 콘텐츠 영역을 확장했으며, 서비스 작품 수도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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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글로벌 숏드라마 플랫폼 칸타를 출시하며 새로운 스토리 포맷 확장에 나섰다. 칸타는 지난해 약 100편의 오리지널 작품을 선보였으며, 작품 제작 및 서비스 운영에 따른 초기 투자 영향으로 2025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262억 원을 기록했다.
배기식 리디 대표는 “지난해 ‘리디’와 ‘만타’를 중심으로 핵심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새로운 IP 사업 영역을 확장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앞으로 리디는 IP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