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미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F 2026' 본상 수상

태국 파타야에 조성 몰입형 전시관 'PADO'로...1300평 규모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디지털경제입력 :2026/03/09 18:53

미디어아트 전문 기업 디에이미르(D.A.MIR, 대표 변용수)는 태국 파타야에 조성한 몰입형 전시관 ‘PADO MEDIA ART SPACE(이하 PADO)’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6’ 미디어아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독일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Red Dot)’,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매년 혁신적인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UX)을 제안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작인 'PADO'는 디에이미르가 한국석유공업그룹(대표 강승모) 산하 K.P. 아트센터(대표 민윤기)와 협업해 2025년 8월 태국 파타야에 개관한 약 1300평 규모의 대형 상설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iF 디자인 어워드 심사위원단은 ‘PADO’에 대해 "관람객이 작품의 일부로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경험과 우수한 공간적 몰입감을 잘 조화시켰다”고 평가했다.

태국 파타야 PADO MEDIA ART SPACE 현장(사진=디에이미르 제공)
태국 파타야 PADO MEDIA ART SPACE 현장(사진=디에이미르 제공)

디지털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그룹(Digital Media Art & Creative Group) 디에이미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예술-기술 융합 특화 플랫폼 ‘아트코리아랩’의 입주기업이다.

한국의 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시공간을 초월하는 예술적 여정을 구현해온 기업으로,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 공간 구현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미디어아트 원스톱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해당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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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미르 변용수 대표는 "권위 있는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한국 미디어아트의 우수한 기술력과 예술적 가치를 전 세계에 증명해 매우 기쁘다"며 "PADO 프로젝트는 차세대 한류 콘텐츠가 해외 시장에서 어떻게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혁신적인 미디어 기술로 세계인의 감각을 깨우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에이미르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고, 독자적인 미디어아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