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2026년도 국가유산돌봄 전문교육 시행

현장 안전관리 및 재해 예방 교육 강화…4개 분야 64개 과정 운영

생활/문화입력 :2026/02/04 10:05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중앙문화유산돌봄센터 및 한국문화유산돌봄협회와 함께 오는 11월까지 국가유산돌봄사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도 돌봄 전문교육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9천여 개소의 국가유산 현장에서 점검과 경미 수리, 환경 관리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교육은 모니터링, 경미 수리, 일상 관리, 행정·회계 등 4개 분야에서 총 64회 세부 과정으로 운영되며 모집 인원은 1928명이다. 전국 25개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 인력이 참여하며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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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26년 교육 과정에는 국가유산 재난·재해 시 업무 체계 이론과 안전띠 설치 등 현장 안전 조치 실습을 포함한 국가유산 재해 예방 교육이 신설됐다. 돌봄 인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수강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경미 수리 교육도 확대 시행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중앙문화유산돌봄센터는 인사, 노무, 회계 등 행정 실무와 신규 입사자를 위한 온라인 강좌를 담당한다. 한국문화유산돌봄협회는 한식 미장, 번와, 창호 도배 등 국가유산 유형별 점검 방법과 수리 실습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