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정비·수리·분해조립(MRO) 전문업체 한국항공서비스(KAEMS)가 지난해 매출 776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초로 흑자를 달성했다.
올해는 매출 1천40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의 경영 목표를 설정했다. 수익성과 외형 성장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한국항공서비스는 최근 '아시아 No.1 MRO를 향해' 비전을 선포하고, 2030년대 초 매출 5천억원 달성 및 아시아 MRO 톱5 도약을 중장기 목표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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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2018년 정부가 유일하게 지정한 항공 전문 MRO 업체로 설립된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배기홍 한국항공서비스 대표는 "2030년대 전 세계 MRO 시장 규모는 약 180조원, 이 중 아시아 시장은 약 65조원으로 성장이 예상된다"며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한 종합 정비서비스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