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코난 LLM(거대언어모델)'이 국내 모델 최초로 국제표준 기반의 'AI+' 인증을 받았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코난 LLM이 지난달 22일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이러한 내용의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한국표준협회와 와이즈스톤이 공동 발족한 제도다. 성능 중심의 기존 평가에서 벗어나 실제 운영 환경에서의 위험 관리와 윤리적 책임성 확보 여부를 중점 심사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추론 통합모델인 코난 LLM 'ENT-11'로 스탠다드(Standard)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정한 ISO/IEC 25023:2016 표준에 근거해 인공지능(AI) 제품 품질과 품질경영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을 공식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특히 회사 측은 ▲안전성 ▲투명성 ▲공정성 등 AI 기본법이 요구하는 핵심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자사 인공지능연구소 산하에 독립된 품질관리부서를 운영하며 품질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도 AI 신뢰성 관련 추가 인증을 지속 획득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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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LLM은 대법원, 경기도청,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다수의 공공기관에 도입되어 구축을 완료했거나 가동을 앞두고 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에이전틱 AI를 강화한 코난 LLM 신규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최정주 코난테크놀로지 인공지능연구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인증은 AI 기본법 등 앞으로 강화될 법적 규제와 가이드라인을 대비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품질 관리 역량을 강화해 공공과 민간 시장에 안전한 AI 보급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