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체이스가 자체 스테이블코인 JPMD 활용 범위를 금융·기관 영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디지털애셋'과 협력한다.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디지털애셋은 금융기관용 블록체인 인프라 ‘캔톤 네트워크’ 개발사다.
JP모건 온체인 금융 조직 키넥시스(Kinexys)는 디지털애셋의 레이어1 블록체인 캔톤 네트워크에 JPMD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캔톤 재단이 운영하는 캔톤 네트워크는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과 규제 준수, 확장성을 결합한 블록체인 인프라로, 주로 금융권을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다.
JP모건의 이번 행보는 전통 금융권과 공공기관을 겨냥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나빈 말렐라 JP모건 키넥시스 글로벌 공동 책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퍼블릭 블록체인 거래를 한 단계 진전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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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넥시스와 디지털애셋은 2026년까지 캔톤 네트워크 상에서 JPMD를 발행·이전·상환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 구축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예치 계좌 등 키넥시스 디지털 결제 상품 통합 가능성도 검토한다.
이번 제휴에 대해 키넥시스는 JPMD가 블록체인 기반 거래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혁신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유발 루즈 디지털애셋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협력은 규제된 가상자산이 시장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는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