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대비"...마크애니, '인도섹 2025' 참가

최고 대표 "데이터 보호 및 내부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 집중 소개"

컴퓨팅입력 :2025/10/23 20:30

국내 대표 정보보안 기업 마크애니(MarkAny)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최대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인도섹(IndoSec) 2025’에 참가,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고 밝혔다.

마크애니는 이번 행사에서 '인도네시아 PDP 법 준비, 마크애니와 함께-실수를 예방하는 것이 데이터 보호의 핵심'을 주제로 삼아 인도네시아 개인정보보호법(PDP Law) 시행에 대비한 데이터 보호 및 내부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을 집중 소개했다.

이번 전시에서 마크애니는 자동 암호화 기능을 탑재한 자사 기업용 DLP 솔루션 'SafePC Enterprise(세이프피씨 엔터프라이즈)'와 AI 기반 탐지 기술을 갖춘 비가시성 워터마크기반 화면 보안 솔루션 'ScreenTRACER(스크린트레이서)'를 선보였다. 두 솔루션은 인도네시아 기업들이 PDP 법을 효율적으로 준수하고 내부 리스크를 예방하는 데 필수적인 기술로 관심을 받았다.

마크애니 관계자가 IndoSec 2025 현장에서 DLP 솔루션 ‘세이프피씨 엔터프라이즈(SafePC Enterprise)’와 화면 보안 솔루션 ‘스크린 트레이서(ScreenTRACER)’를 시연하고 있다.

마크애니는 전시 기간 동안 100건 이상의 현지 리드(lead)를 확보하고, 금융(BFSI)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하며 IRM(Insider Risk Management)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마크애니 최고대표는 “이번 IndoSec 2025를 통해 마크애니의 기술력과 철학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확실히 각인됐다. 현지 고객과 파트너들이 PDP 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데이터 보호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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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마크애니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세안 시장 전반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며, 데이터 보호·디지털 워터마킹·IRM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보안 리더로 도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