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대해 국회가 채택 의결한 인사청문서 보고서를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16일 오후 밝혔다.
이에 따라 배경훈 장관은 이재명 정부의 첫 장관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여야 합의로 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배 장관은 1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시작으로 장관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관련기사
- 배경훈 청문보고서 여야 합의 채택...李정부 첫 통과2025.07.15
- 배경훈, 구글 고정밀 지도 반출 시도에 "국가 안보 측면서 논의할 일"2025.07.14
- 배경훈 "2~3년 안에 반드시 한국형AI 구축 달성해야"2025.07.14
- AI만 20번 언급...배경훈 "AI생태계 구축에 국가적 역량 결집"202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