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2025년 중소기업 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지원사업’ 공개모집을 24일부터 시작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방송광고 제작을 지원해 기업의 성장을 돕고 방송광고시장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 45개사, 소상공인 193개사 등 총 238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의 경우 비수도권 소재 141개사를 우선 선정하고 나머지는 지역에 상관없이 점수 순으로 선정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은 TV광고 제작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4천500만원까지, 라디오 광고 제작비의 70% 범위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방송광고 제작송출비의 90% 범위에서 최대 9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 이진숙 방통위원장, 국회 향해 "5인 상임위원 체제 만들어달라"2025.01.23
- 김태규 "방송·OTT 아우르는 새 미디어 법체계 마련하겠다"2025.01.22
- 다크패턴 둘러보니..."해지 메뉴 숨겨두고, X 눌러도 계속 뜨는 광고”2025.01.22
- 방통위, AI 이용자 보호 대책 세운다2025.01.14
아울러 전문가를 통한 방송광고 기획, 제작, 활용 등 방송광고 마케팅 전문상담(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중소기업의 경우 내달 21일 오후 6시까지, 소상공인은 내달 27일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