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배우 부부 탄생…김기리♥문지인 결혼

백지영·조혜련 등 축가

생활입력 :2024/05/18 07:16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김기리(38)와 배우 문지인(37)이 부부가 됐다.

김기리와 문지인은 17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문지인의 대학 동기인 배우 박진주, 김기리 개그맨 선배인 조혜련, 가수 백지영이 축가를 불렀다.

[서울=뉴시스] 문지인, 김기리. (사진 = 전혜빈 인스타 캡처) 2024.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또 백지영의 남편인 배우 정석원, 개그맨 임하룡, 개그우먼 이성미, 배우 신애라, 배우 전혜빈, 래퍼 딘딘 등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축하했다. 전혜빈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세상에서 제일 축복받은 커플 너무너무 축하해"라고 적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을 발표했다. 20일 오후 10시10분 방송하는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신혼생활을 공개한다.

김기리는 2006년 SBS TV '개그 1'로 데뷔했다. 2010년 KBS 25기 개그맨으로 뽑혔으며, 2TV '개그콘서트' 등에서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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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인은 2009년 SBS 11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비밀'(2013) '용팔이'(2015) '닥터스'(2016) '뷰티 인사이드'(2018) '킬힐'(2022) 등에 출연했다. SBS TV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