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몰래 계산' 술버릇 미담…"고등학교 때부터 돈 버니 버릇 돼"

생활입력 :2024/05/13 20:06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희선의 '계산 술버릇'이 흥미를 끌었다.

오는 14일 tvN 예능 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 측은 제작진과 출연진의 촬영 후기를 담은 10분가량의 짧은 영상인 '우리끼리 한잔해'를 공개한다. '우리끼리 한잔해'는 '밥이나 한잔해' 연출을 맡은 진보미 PD와 MC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THE BOYZ) 영훈이 회식 자리에서 비하인드 토크를 나누는 콘텐츠다. 이날 방송에서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진보미 PD는 3년 만에 예능에 복귀한 김희선 캐스팅 비하인드에 대해 "'밥과 술을 함께하는 친구들이 모이는 토크쇼를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을 때 김희선 배우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라며 또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모습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음을 털어놓는다. 이어 더보이즈 영훈에 대해서는 '아주 제대로 된 청년'이라고 칭찬한 것으로 알려져 그 자세한 사연을 궁금하게 한다.

사진=tvN

최근 tvN 유튜브와 SNS를 통해 올라온 쇼츠 영상에는 '리치 언니' 김희선의 술자리 미담도 공개돼 관심을 더했다. 김희선은 몰래 술값을 계산하는 미담이 공개되자 "고등학교 때부터 돈을 벌었다"라며 "제 나이 또래보다 더 벌다 보니 그때부터 계산하는 버릇이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은지와 이수근은 "너무 감사한 술버릇"이라며 "샴페인 먹고 같이 명품 매장 가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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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밥이나 한잔해'는 오는 16일 오후 8시 40분 처음 방송한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