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미국 패션계 최대 행사로 꼽히는 멧 갈라에 참석해 섹시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제니는 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4 멧 갈라'에 참석했다. '멧 갈라'는 미국판 보그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코스튬 인스티튜트가 매년 주최하는 자선 갈라로, 올해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다시 깨우는 패션'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이런 가운데, 제니는 마치 파란색 천을 온몸에 휘감은 듯한 절개 드레스를 입고 멧 갈라에 참석했다. 머리를 질끈 위로 끌어올린 헤어스타일에, 과감하게 배꼽까지 드러내고 하의 부분은 절개한 스타일의 옷으로 섹시한 분위기를 뽐냈다.
여기에 복부를 감싸는 진주 액세서리로 우아함까지 장착한 제니는 남다른 성숙미까지 과시해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제니는 외신 취재진 앞에서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면서 '월드클래스' 다운 아우라도 풍겼다.
이에 보그타이완은 7일(한국시각)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런 제니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시하며 "제니의 아름다움을 보면, 우리는 오늘 밤 정말 집에 가지 못한다"라는 극찬의 표현을 남겼다.
더불어 보그타이완은 "완벽한 우아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라며 "레드카펫 위의 제니는 슈퍼모델 같은 포스를 풍겼다"라고 표현했다.영상 속에는 파란색 절개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제니의 모습이 담겼다. 제니는 카메라를 향해 고혹한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 키스를 날리는가 하면, 취재진 앞에서는 특유의 눈빛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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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니는 지코의 11번째 디지털 싱글 '스팟'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팟'은 힙합 장르의 곡으로, 늦은 밤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두 친구의 꾸밈없는 순간을 담았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