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을 상회하자 한때 6만8000달러가 붕괴했으나 7만달러를 회복하는 등 롤러코스터를 탔다.11일 오전 7시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95% 상승한 6만978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미국의 CPI 발표 직후 6만8000달러 선이 붕괴해 6만7503달러까지 떨어졌다. 지난달 CPI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자 금리 인하 기대가 크게 후퇴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후 반감기에 대한 기대 등으로 랠리를 재개 7만달러를 돌파, 7만132달러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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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루 비트코인이 롤러코스터를 탄 것이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