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 회사 찾은 심현섭 "연봉 OO억"…심혜진 "섬도 있고 땅도 있어"

생활입력 :2024/04/03 20:11

온라인이슈팀

코미디언 심현섭이 재력을 과시하며 결혼정보회사를 찾았다.

2일 TVCHOSUN '조선의 사랑꾼'에는 심현섭의 소개팅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TV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갈무리
TV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갈무리

심현섭은 세간의 화제였던 부산 소개팅에서 큰 실패를 맛본 뒤 서울로 향했다.

심현섭의 친고모인 배우 심혜진은 조카의 결혼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모 심혜진과 결혼정보업체를 찾은 심현섭은 "자신의 강점은 군 경력"이라며 "34개월을 복무했다" 헛소리를 남발해 고모 심혜진의 속을 뒤집어놨다.

결혼정보업체 직원이 "선을 앞으로 백 번을 더 볼 수 없잖냐"고 지적하자 심혜진은 "그럼 60살이다. 이번에는 기필코 보내보자"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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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연봉 이야기에 심현섭은 "방송, 행사 없이 OO억 원 된다"고 밝혔고, 심혜진은 "네가 섬도 있고 땅도 있으니까 그 정도는 된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