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심현섭이 재력을 과시하며 결혼정보회사를 찾았다.
2일 TVCHOSUN '조선의 사랑꾼'에는 심현섭의 소개팅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심현섭은 세간의 화제였던 부산 소개팅에서 큰 실패를 맛본 뒤 서울로 향했다.
심현섭의 친고모인 배우 심혜진은 조카의 결혼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모 심혜진과 결혼정보업체를 찾은 심현섭은 "자신의 강점은 군 경력"이라며 "34개월을 복무했다" 헛소리를 남발해 고모 심혜진의 속을 뒤집어놨다.
결혼정보업체 직원이 "선을 앞으로 백 번을 더 볼 수 없잖냐"고 지적하자 심혜진은 "그럼 60살이다. 이번에는 기필코 보내보자"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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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연봉 이야기에 심현섭은 "방송, 행사 없이 OO억 원 된다"고 밝혔고, 심혜진은 "네가 섬도 있고 땅도 있으니까 그 정도는 된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제공=뉴스1